↗ 투자일지10 2023.08.28 투자 계획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8. 27. 8월 4주차 투자 현황. 8월 4주차를 기점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투자일지를 이어가려고 한다. 내가 기존에 해 온 투자는 엔/원 환율에 투자. 엔/원 환율이 내리면 사고, 오르면 파는 단순한 투자이다. 어플지옥이 괴롭고 24시간이 부족한 나같은 성향의 워킹맘은 이정도만 해도 버겁다. 엔 904 실화인가... 지난 5월 말 정도부터 하락하기 시작해서 도대체 회복을 못하고 있다. 전 고점이 928, 924. 전 저점은 895일 것이다. 이 등락만 해도 사실은 30원이 되는 약 3% 짜리 박스권. 씨드가 물리지만 않았다면 정말 탁월한 구간이지 않나. 달러는 작년 10월 경 1450원을 찍고.. (내가 괌 여행 갈 때 숙소 예약하고 비행기 예약했던 시기여서 잘 안다) 스멀스멀 내려와서.. 1270원도 갔다가 지금은 1340원도 갔다.. 2023. 8. 27. 주식에 임하는 문제적 자세. 불확실성에 감당하는 방식들. 벌써 금요일이다. 주식에 임하는 나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하고 반성하고자 글을 쓴다. 처음 시작할 때의 계획이자 원칙은 1억 투자하고 월 200~300만원 수익을 내면 만족한다 였다. 300만/1억 x 100(%) 로 월 3%, 연 환산 36% 의 수익률이기 때문이다. 지난 5월 26일 부터 시작하여 이제 거의 한 달이 되어가니... 월 300만원 수익을 냈을까? 340만원이라는 초과달성을 이루었다. 그래서 기쁠까? (음...... 그렇다고 볼 수 없을 것 같다) 또 하나의 계획이 있었는데, 이 것은 원칙으로 세우기 까지는 멘탈이 허락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원칙이라고는 말을 붙일 수가 없는데, 그것이 뭐냐면... 평가 손실을 1500만원까지 감당하리라는 것이다. (-15%) 주식 종목이 내가 사자마.. 2023. 6. 23. 편안한 투자가 있기는 한 걸까?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요즘 내가 현타를 많이 느끼고 있다. 오행부가 되고자 했는데, 행복하지 않아서 고민이라 끄적여 본다. 실제로 육아 휴직에 들어간 것은 (연차를 좀 쓰고) 5월 25일 경이었다. 부산에 다녀오고, 강릉 여행을 다녀오고 나니 현충일 연휴가 지나있었다. 여행도 일거리였던가, 지금은 여행이라면 넌덜머리가 나고 있다. ㅎㅎ 6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헉,, 고작 일주일 남짓 지난건데 적어도 2주일은 꼬박 지난 것 같다. 체감상 2주일, 실제로 1주일, 나는 주식에 몰입하고 있었다. 원/엔 환율도 904라는 역사적 저점을 찍고 현재 910원. 내 멘탈은 바사삭 바사삭. 평생할 투자이고, 노후에 편안한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한 투자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중인데 이렇게 멘탈 바사삭은 바람직하지 않.. 2023. 6. 1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