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3 [김미경의 마흔수업] 마흔 앓이가 끝난 줄 알았는데, 다시 시작됨. 2023.09.12 ~ 2023.09.14 마흔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내린 결론.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하겠다. 내가 현금흐름을 마련해 놓을테니 남편도 언젠가 마음편히 은퇴할수 있도록. 2022년에는 재테크가 잘 되어서 희망도 보이고,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자신감도 생겼었지. 그렇게 마흔 앓이는 끝이 나고, 지난 20대, 30대에 착실히 모아둔 자산을 이제 잘 굴리기만 하면 된다고. 2023년 육아휴직까지 하고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몰입해 보았으나 쉽지 않다. 공부할수록 어렵고, 몇 달을 물려보니 이렇게 해서 마음편한 노후가 준비되는 것이 맞나 의문이 들면서 다시 원점이 되었다. 불안감 때문에 다시 마흔이라고 쓰여진 책들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내가 정말 듣고 싶은 이야기, 현실적인 이야기가 이 책에 .. 2023. 9. 15. 육아휴직을 알차게 보내기 2023.05.30 오늘로써 집에 혼자 있기 3일차 지난주 수욜까지 근무했으니 목, 금 그리고 이번 주 화. 이렇게 3일차. 석가탄신일 연휴에는 친정에 방문을 했고, 부산 왕복 운전은 정말 고된 일정이었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 장거리 운전 너무 피곤함. 애들, 남편 다 보내고, 오늘 좀 쉬려고 했는데 뭐하다 보니 벌써 2시 반이네 티스토리에 글 3개째 쓰는 중이다. (시간 후딱 ㅋㅋ) 재테크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지금 마통까지 써가며 엔화에 몰빵이 되어 있어서 뭘 할래야 할 수가 없다. 주식도 없는 돈 쪼개서 사다보니 손실은 큰데, 수익은 미미하다. (슬포) 휴직과 동시에 재테크로 승승장구 하는걸 상상했는데 현실은 반대 ㅎㅎㅋㅋ 8월에 제주도 여행을 갈건데 거기서 해비치 골프장도 예약을 했다고 하니 (2.. 2023. 5. 30. 2022년 마지막 회사에 입사를 했다. 2022년 3월 7일, 지금의 회사에 입사를 했다. 면접때가 기억난다. 내 전공과 13년간 일해 온 경력이 화려하다고 인정받아서 감사했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경력단절이라도 재취업을 전공살려 할 수도 있긴하지만, 너무 머리아프고 스트레스가 많아서 엄두가 나지는 않았다. 그러나, 외벌이로는 팍팍한 생활에 때때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돈을 벌기 위해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보았는데, 주식같은 변동성 큰 시장에 참여하기에는 너무 걱정이 많은 성격이고, 내 마음처럼 매매가 되지 않은 부동산 시장에는 참여했다가 크게 데인 적이 있어서 트라우마가 있었다. 그래서 어쩌다 했던 공모주를 하다보니, 내 성향에는 이게 딱이다 싶었는데 2023년 초 LG 에너지솔루션으로 크게 번 이후로는 아무런 성과가 없었.. 2023. 1. 22. 이전 1 다음